고군산군도 관광 랜드마크 '오션팔레트' 내달 10일 문 연다
인공파도풀 등 해양레저 시설·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26일부터 주요 시설·기계설비, 안전관리체계 등 점검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서핑과 카약, 카누 등을 즐길 수 있는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가 다음 달 10일 전북 고군산군도에 문을 연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오션팔레트는 옥도면 무녀도리 일원에 조성된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인공파도풀, 인피니티풀, 잠수풀, 캠핑장, 해양체험장, 아쿠아카페 등 다양한 해양레저·휴양시설을 갖췄다.
대표 시설인 인공 파도풀은 폭 55m, 길이 60m 규모로 최대 3m 높이의 파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8가지 종류의 파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역동적이고 짜릿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서핑장은 폭 9m, 길이 16m 규모의 2개 레인으로 조성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안전하게 서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잠수풀은 폭 20m, 길이 10m, 수심 5m 규모로 조성돼 스쿠버다이빙과 수중 훈련 등 전문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다. 인피니티풀은 약 750㎡ 규모와 수심 1.2m로 조성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단지 내에는 100여개의 카바나를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카바나는 그늘막과 가림막을 갖춘 프라이빗 공간으로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체류형 휴양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션에비뉴 1층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체험장이 운영된다. 2층에는 대형 수족관을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카페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은 민간 수탁자인 ㈜조이가 맡게 된다.
권은경 시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오션팔레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한 시설과 함께 고군산군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며 "단순한 물놀이시설이 아닌 바다와 산, 갈대경관, 몽돌해변이 함께하는 서해안 대표 해양 힐링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주요 시설과 기계설비, 안전관리체계, 비상대응체계 등 종합 점검을 통해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