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이학수 정읍시장 "재정 혁신 성과 이어 큰 발전 이끌자"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시민 체감 행정 실현'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소통의 날(청원 조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공무원을 시상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 불을 밝히며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선거 이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선거 결과는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인 동시에 앞으로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 달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재정 혁신을 통해 154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민생회복지원금, 청년희망자금,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었다"며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반기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선 9기 공약 사업 준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공약별 구체적 실행 계획과 연차별 이행안(로드맵)을 세워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 결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해 취약 지역과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직자 여러분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시장 선거에서 54.2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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