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멈춰 선 전주, 이대로는 안 돼…투표로 바꿔야"

호소문 통해 막판 표심 잡기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장 후보./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투표로 전주를 바꿔주십시오."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장 후보는 1일 호소문을 내고 "멈춰 선 전주를 깨우고 변화와 희망의 내일을 반드시 열겠다. 저 강성희가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전주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현재 전주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다"면서 "이는 무조건 찍어줄 것이라는 오만이 만든 것이다. 선택이 아니 관성으로 이어진 정치가 결국 멈춰 선 전주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오만과 무능함에 빠진 전주 정치에 매서운 민심을 보여주는 날이자 전주시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투표로 엄중하게 증명하는 날"이라면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자정능력도, 개혁 의지도 상실한 무책임한 정치를 투표로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과거 오만했던 권력을 심판하고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던 분들은 전주시민 여러분이었다"면서 "불의를 심판하고 기적을 만들었던 DNA가 전주시민들에게 있다. 다시 한번 전주의 기적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제 전주의 새로운 내일에 투표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RE100 기반 '전주-새만금 반도체·AI 벨트' 조성 △전주에너지공사 설립 △사람과 산업이 모이는 금융도시 전주 △생애주기별 통합돌봄과 아동·청소년 권리 실현 △시내버스 대전환, 버스 공영제 추진 △전주 대한방직 부지 공공개발 전환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