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상반기 장학금 6억 원 지급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상반기 장학금 6억여 원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최근 '2026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상승과 대학 신입생들의 장학금 신청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장학금 신청자가 크게 늘었다.
재단은 증가한 수요에 맞춰 장학 지원 예산을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액은 총 6억여 원으로 재단 설립 이후 한 학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70명으로, 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성적우수장학금 64명 △지역고교입학우수장학금 7명 △대학생 반값등록금 장학금 155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410명 △대학생 희망장학금 30명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3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1명 등이다.
박진희 재단 사무국장은 "장학금 신청자가 증가한 만큼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편성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장수군만의 특화된 교육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장학사업을 비롯해 으뜸인재 육성사업, 읍·면별 초등 영어·수학 교실 운영 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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