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72시간 철야 논스톱 민생행보 돌입
31일 0시부터 6월2일 자정까지 "민심 더 듣겠다"
민생 현장 밀착 선거운동 계획…"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72시간 철야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김 후보 선대위는 30일 "김 후보가 31일 0시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72시간 논스톱 철야 민생행보에 돌입한다.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까지 오직 민생과 경제를 챙기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김 후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의 삶이 있는 민생 현장을 지키는 일"이라며 "선거 막판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도민의 부름을 받은 후보답게 겸허하고 의연하게 도민 곁에서 선거운동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본격 심야·새벽 민생행보는 6월 1일 0시 군산 고군산군도 최서단 섬인 대장도 어민들과의 대화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어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눈 뒤 어선 출항을 배웅하고 곧바로 군산 어시장에서 새벽을 여는 경매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72시간 철야 민생행보는 택배 노동자, 환경미화원, 인력시장 노동자, 새벽 경매시장, 24시간 영업장 등 도민의 하루가 시작되고 이어지는 현장을 촘촘히 찾는 일정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산업현장은 물론 새벽 시간대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택시회사, 부두, 경매시장 등 밤낮없이 전북을 움직이는 도민들을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72시간 모든 순간을 도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현장에서 더 듣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의 시간이라는 것이 선대위의 설명이다.
선대위는 "전북의 미래는 중앙정치가 아니라 전북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도민이 이길 수 있다. 투표해야 이긴다.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 곁에서 뛰며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한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현장 유세를 갖고 "전국에서 전북지사 선거가 가장 핫하다“며 "전북에서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 김관영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전북이 깨어있음을, 전북도민의 위대함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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