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신뢰 높인다"…완주군, 소비자 모니터단 운영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먹거리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완주군은 전날(20일)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소비자 모니터단과 직매장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모니터단 16명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산물 품질과 유통 상태, 시중 가격 등을 점검하며 운영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활동은 유통기한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농산물 품질 상태 모니터링, 타지역 농산물 혼입 판매 감시 등이다.
모니터단은 현장에서 부적합 사항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생산자 교육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핵심 가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에 있다"며 "모니터단이 현장의 빈틈을 메우는 감시자이자 조언자로서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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