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완주 낮 최고 31.2도…평년보다 6~7도 높아

전북 대부분 지역 28도 이상 웃돌아
오후부터 전역 소나기 예보

전북 전주시 효자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7.29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4일 전북지역 낮 최고 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고기온은 완주가 31.2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주 30.8도, 익산 30.6도, 김제 29.3도, 임실 29.2도, 정읍·순창 28.9도, 남원 28.8도, 고창·부안 28.5도, 진안 28.3도, 무주 28.0도, 장수 27.6도, 군산 27.3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최고 체감온도는 익산 30.1도, 전주 29.8도, 김제 29.3도, 정읍 28.6도, 고창 28.5도, 남원 28.3도, 부안 28.0도로 기록됐다.

이는 평년(최고 22~24도)보다 6~7도 이상 높은 수준이다.

현재 전북에는 김제와 정읍 등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은 시간까지 도내 전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또 당분간 전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5~30도까지 오르는 등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