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령층 위한 실버체육교실 운영…3년간 예산 6억원 투입
- 문채연 기자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노인을 위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고창군 라이프UP 실버체육교실'을 3년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여기에 지방비 3억원을 보태 예산 총 6억원을 배정했다.
올해 강의는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요가 △라인댄스 △생활체조 △탁구 △파크골프 △민속경기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종목마다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6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각 지도자들은 관내 공공체육시설 6곳에서 주5회 상시 강습을 진행한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참가 신청은 대면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각 마을 이장과 고창군체육회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한 뒤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 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활기찬 체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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