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선 영화 한 편이 '천원'…동리시네마, 13일부터 신작 할인

동리시네마 영화 할인 홍보 포스터.(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동리시네마 영화 할인 홍보 포스터.(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 동리시네마가 영화 관람료 할인에 나선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13일부터 동리시네마에서 상영하는 모든 작품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관람료에서 60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발권은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할인은 중단된다. 할인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약 2900만 원 상당이다.

동리시네마는 2개 상영관, 89석 규모의 영화관이다. 앞서 동리시네마는 상영관에 첨단 레이저 영사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스크린을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을 마쳤다.

또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독립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 사업' 상영관으로 선정돼,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조창환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물가 상승으로 문화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즐거운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극장을 찾아 문화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