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업체당 최대 30만원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1억2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5년도 카드 매출액의 0.4%를 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연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인 4월 30일 이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과 유흥업·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상 보증 제한업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진안군 농촌활력과 민생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헤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490개 업소가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책으로 자리잡았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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