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26 완주 조각페스타'…6월까지 58점 전시

완주문화관광재단은 '2026 완주 조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11/뉴스1
완주문화관광재단은 '2026 완주 조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11/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조각예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2026 완주 조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와 야외 공간을 아우르는 대규모 조각·설치 전시로, 야외작품 28점과 실내작품 30점 등 총 58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전시장 내부뿐 아니라 야외정원까지 공간을 확장해 자연과 공공공간 속에서 조각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주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설치·조각 작가 12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권성수(머물다-바람) △김성석(귀화) △문혜린(무제) △박경덕(공상가 우주인) △박창은(Idealist_fe_o) △소윤수(베일너머로) △이수진(에너지 재정비 중) △임민택(여백, 산과 바람) △최무용(관계의 관계들) △최승일(계벽) △최용선(청춘남녀) △황상태(가라사대)다.

전시 기간에는 '12시의 미술관', '조각체험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재단은 관람객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 관련 정보는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조각예술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