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접수…6~22일까지, 최대 200만원

전북 순창군의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순창군의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순창군은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6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순창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하나다. 물가 상승과 주거비·생활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지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에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미만의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자, 관내 중학교 졸업 후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가 포함된다.

단,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학점은행제·직업전문학교 재학생과 정규 학제 기간을 초과한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최대 7학기다. 4년제 초과 과정도 동일하게 최대 7학기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 증가와 지역 간 교육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