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밤이 특별해진다" 매주 펼쳐지는 야관관광 특별 프로그램

전주시,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까지 추진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펼쳐진 캔들라이트 콘서트 모습.(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올해에도 특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 심야극장 △달빛한잔 △캔들라이트 콘서트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는 사업 4년 차를 맞은 올해에는 단기적인 행사성 사업에서 벗어나, 상설콘텐츠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발굴된 야간명소에 전주만의 색을 입혀 전주의 밤을 다채롭게 채워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전주한옥마을 전주천 일원에서 'HI-LIGHT 전주! 달빛한잔'과 '리버마켓'이 운영된다.

'달빛한잔'은 오목교 일원 청연루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펍으로 운영되며, 한벽루~오목교 천변 구간에서 '리버마켓' 운영,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전주한옥마을 트래디라운지에 캠핑장 콘셉트의 야외 상영관을 조성, 매월 엄선된 영화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맛있는 전주심야극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심야극장은 6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HI-LIGHT 전주! 야간연회'는 오는 9월~10월 완판본문화관에서 열린다. 시는 야간연회를 통해 퓨전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은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관광 전략이다"며 "전주의 고유한 정체성과 밤의 매력을 살린 야간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