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골목상영' 30일 개막...무료 영화 13편 상영
지난해 수상작부터 배리어프리 단편까지…GV·무료 상영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특별한 영화 상영 이벤트인 '골목상영'의 상영작과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골목상영은 영화의 거리와 한옥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부대행사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상영 공간을 치평주차장 옆, 전주중앙교회 광장, 전주 풍남문, 완판본문화관 등 5곳의 장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모든 상영은 전 회차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2회차 상영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총 7회의 관객과의 대화(GV)를 마련, 감독·배우 등 15명의 게스트가 현장을 찾아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작은 장편 4편과 단편 9편이다. 지역 내 영화·영상 관련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25·2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과 가치봄(배리어프리) 단편영화를 함께 선보인다.
장편 상영작으로는 배우 안소희·박정연·정연주 등이 출연한 '레이오버 호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J 비전상 수상작 '빈집의 연인들', 배우 이희준이 출연한 '귤레귤레', 지난해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 수상작 '만남의 집' 등 4편이 선정됐다.
단편 상영작으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수상작 '겨우살이'와 가치봄상 수상작 '여름에 내린 눈'을 비롯해 지난해 초청작 '땜', '월드 프리미어', '엔진의 심폐소생', '목인', '산행', 그리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자전거 도둑', '얼룩' 등 총 9편이 관객과 만난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5월 8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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