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야 투표한다"…전북선관위, 지방선거 '숏폼' 공략

군산시청 소속 스타 공무원 박지수 주무관과 협업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산시청 소속 스타 공무원인 박지수 주무관과 협업해 제작한 선거 홍보 숏폼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 등에 게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숏폼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군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투표 시 유의 사항' 영상이 누적 조회수 610만회를 기록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될 영상은 △투표 참여 독려 △정책선거 홍보 △투표소 질서 훼손 행위 방지라는 세 가지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선거 관련 정보를 유권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전북선관위 홍보과 직원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아이디어 회의와 최근 트렌드에 맞는 기획안 작성, 그리고 박 주무관의 열정적인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이 결합하면서 영상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제9회 지방선거를 모두가 즐기는 '아름다운 축제'로 승화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