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좋아요'도 안 돼요" 전북교육청, '정치중립 위반 신고기간' 운영
6월 3일까지 운영…적발 시 엄중한 조치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까지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특정 정당 가입·활동, 특정 경선 후보자 당선을 위한 경선 운동 관여 행위 △소속 직원 또는 선거구민 대상 특정 정당·후보자 업적 홍보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를 통한 지지·반대의사 표명 △선거 관련 가짜뉴스 게시·유포 행위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업무 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 행정 행위 등이다.
이 기간에 정치적 중립 위반이나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발견한 도민 또는 교직원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집중 신고 기간 중 접수된 제보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도민에게 신뢰받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