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축제 사흘간 21만 명 '북적'… 현장 매출 2억5000만원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2026 정읍 벚꽃축제' 행사장에 21만 5000여 명의 상춘객이 방문, 2억50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장에선 사흘 내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병행됐다. 기대 이상의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정읍 나들목(IC)에서 내장상동 교통공원에 이르는 정읍천 벚꽃로 일원에는 총 2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벚꽃 만개 시기와 축제 일정이 정확히 일치하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수 증가는 곧바로 현장 매출로 이어졌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사흘간 먹거리(푸드) 트럭과 판매대는 총 2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행사장 내부에만 머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성동, 연지동, 내장상동 등 축제장 인근 상권으로 이어진 방문객의 이동 흐름과 소비 규모를 정밀하게 분석해 정확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잘 맞아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자연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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