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피지컬 AI' 실증단지 조성 시동…사업추진단 발대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30/뉴스1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30/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거점 조성 사업 추진에 나섰다.

30일 완주군 이서면 콩쥐밭쥐도서관에선 '완주군 피지컬 AI 사업 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대상지인 이서면 주민들에게 사업 구상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이서면 전북대 부지 일원에 2026~30년 총 1조 원을 투입해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소개됐다. 사업비는 국비 6000억 원, 지방비 1500억 원, 민간 2500억 원으로 구성되며, 지방비는 전북도와 완주군이 공동 부담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이서면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완주군이 피지컬 AI 분야의 전국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