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출산 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비' 10만원 지원
시 협약 8개 사진관 이용 시 30% 추가 할인 혜택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
정읍시는 저출생 대응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년 출산가정 행복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탄생'이란 소중한 순간을 가족의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선정 가정엔 가족사진 촬영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촬영은 정읍시 관내 사진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시와 사전 협약을 맺은 8개 사진관을 이용할 경우,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민간과 함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출산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따뜻한 응원이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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