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조 발맞춘다'…전북은행, 임직원 대상 '차량 5부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일별 운행 제한 기준을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며, 해당 요일에는 본점과 각 영업점 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장애인 등록 차량과 임산부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업무 수행을 위한 별도 승인 차량은 예외로 적용된다. 영업점 업무용 차량 역시 운영 특성을 고려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시행된다.
시행 기간은 27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며, 전북은행은 이번 조치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과 카풀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차량 5부제 시행은 단순한 제도 운용을 넘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실천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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