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서 서핑·카약·카누 즐겨요"…군산 해양레저복합단지 6월 개장

서해 대표 해양관광 거점 조성…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오션팔레트' 조감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서핑과 카약, 카누 등을 즐길 수 있는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가 오는 6월 19일 전북 고군산군도에 문을 연다.

24일 전북 군사시에 따르면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에 6만 4365㎡ 규모로 조성 중인 오션팔레트는 인근 선유도해수욕장과 연계해 고군산군도 전체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서핑·잠수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션에비뉴' △샤워실·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오션테라스' △몽돌해변 전망을 즐기는 '인피니티풀' △최대 3m 인공 파도를 구현한 '파도 풀' △카누·카약 체험이 가능한 '레저레이크' △휴식과 체류가 가능한 '숲속 캠핑장'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안전 펜스, 인명구조함, 응급치료실 등 재난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이 추진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모든 시설 설치를 완료해 개장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레저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군산시가 전했다.

오션팔레트는 현재 개장을 앞두고 안전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병행 추진 중이다. 단지 내 주요 시설은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개장 전까지 시운전과 운영점검을 실시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문 운영업체 '조이'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션팔레트는 해양레저체험을 중심으로 캠핑, 휴식, 자연경관 감상이 가능한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되며, 선유도·고군산군도 관광권역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도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권은경 시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오션팔레트는 해양레저체험을 중심으로 한 군산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개장 전까지 철저한 시운전과 안전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관광 명소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