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국유전자종축센터' 착공…미래형 축산업 육성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에 미래형 축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유전자종축센터'가 조성된다.
장수군은 전날(20일) 계남면 신전리 일원에서 ㈜이티바이오텍 주관으로 '한국유전자종축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티바이오텍은 오는 7월까지 민간자본 20억 원을 투입해 종모우센터를 조성하고, 연구소와 종모우 우사 등 종축 연구개발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축산 유전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개량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 저탄소형 종모우 생산기술 개발과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장수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장수군은 이번 센터 조성을 계기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연길 이티바이오텍 대표는 "한국유전자종축센터가 미래 축산산업 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유전자 기반 첨단 축산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티바이오텍은 장수군 천천면에 소재한 바이오 축산 전문기업으로, 수정란 판매와 종축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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