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복지부 '취약지 공모사업' 선정

4월부터 남원·임실·순창 대상 '온감 패키지' 제공

보건복지부 추진의 '도서 벽지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현황.(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 시행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돌봄 인프라 부족 지역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가 선정한 사업 대상 지역은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시도다. 이들 지역에선 사업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취약지 공모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선정 모델인 '온감(溫感) 패키지'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의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영양 관리·주거 개선·운동 서비스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모델이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취약지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4월부터 시행되는 '온감 패키지'가 지역 돌봄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5월 보강될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도민 욕구에 실시간 대응하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헌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지역 돌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과 시도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생태계를 구축, 지역 간 서비스 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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