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후차 366대 조기폐차 지원…20일까지 접수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노후 차량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군은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차량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다.
군은 올해 사업비 6억8500만 원을 투입해 총 36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00대, 4등급 차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에 맞춰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를 끝으로 보조금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최종 소유자의 보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 사실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한다. 차량별 지원 기준이 상이한 만큼 세부 내용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완주군청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노후 차량 조기 폐차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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