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환자 맞춤 정밀치료 기대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에 로봇수술 시설이 들어섰다.
예수병원은 3일 본관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병원장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로봇수술센터에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SP'가 도입됐다. 이 장비는 좁고 깊은 인체 조직에 접근이 용이한 시스템으로, 약 2.5㎝ 미만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다부위 절개 방식에 비해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입원 기간 단축과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센터는 전용 수술실을 갖추고 외과와 산부인과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은 이를 통해 고난도 수술에서도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충식 병원장은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계기로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지역 환자들이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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