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재개…내년 상반기 개원 목표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겨울철 한파로 잠시 중단한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시공 품질 저하와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기상 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용계동 일원에 연면적 1686.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사 재개를 기점으로 애초 목표했던 2027년 상반기 개원을 향해 계획된 공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개원 이후 조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다지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 합리적 운영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원가 산정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현장에 잠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병행할 것"이라며 "견실한 시공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기한 내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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