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2000원씩 인상"

여권 발급 수수료 인상 안내 포스터.(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2000원씩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따른 제작 단가 상승으로 외교부가 수수료를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05년 이후 20년간 여권 발급 수수료를 동결했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10년 유효기간의 26면 복수여권은 4만 7000원에서 4만 9000원으로, 58면 복수여권은 5만 원에서 5만 2000원으로 발급 수수료가 인상된다. 미성년자 여권과 단수여권도 2000원씩 인상된다.

인상된 수수료는 3월 1일 접수분부터 적용되며, 온라인 재발급 신청 역시 동일 기준이 적용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3.5㎝X4.5㎝) 1매가 필요하다. 발급 신청은 군 종합민원과에서 할 수 있다.

양미옥 군 종합민원과장은 "여권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여권 발급을 계획 중인 군민은 정확한 수수료 금액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