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성주 김제시장 시술비 대납 의혹' 성형외과 압수수색

전북경찰청 전경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북경찰청 전경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주의 한 성형외과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 해당 성형외과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23년 3월께 정 시장이 성형외과에서 받은 각종 시술 비용을 사업가 A 씨가 대신 지불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성형외과에서는 김 시장 배우자와 처제 등 가족들도 시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해당 성형외과에 지불한 금액은 2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한편, 관련자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건 맞다"며 "자세한 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