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장수군수 적합도…최훈식 45.6%·양성빈 32.1%
장영수 17.1%, 박용근 2.4%, 김갑수 1.0% 순
- 유승훈 기자
(장수=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전북 장수군수 여론조사에서 최훈식 현 군수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다음 인물 중 장수군수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6%가 최훈식 현 군수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32.1%였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3.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장영수 전 장수군수는 17.1%의 지지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박용근 현 전북도의원과 김갑수 현 조국혁신당 무주·진안·장수 지역위원장은 각각 2.4%, 1.0%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그 외 인물은 0.3%, 없음은 0.2%, 잘 모름은 1.3%였다.
권역별로 보면 최 군수는 1권역(장수읍·산서면·번암면), 2권역(장계면·천천면·계남면·계북면) 모두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1권역 49.1%, 2권역 41.7%였다.
양 전 도의원은 2권역에서 42.0%(1권역 23.4%)의 지지를 얻었다. 장 전 군수는 1권역 19.5%, 2권역 14.4%였다. 박 도의원은 1권역 3.8%·2권역 0.9%, 김 위원장은 1권역 1.5%·2권역 0.4%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최 군수는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18~29세 66.5%, 30대 40.0%, 40대 44.8%, 50대 42.5%, 60대 40.3%, 70세 이상 47.2%였다.
양 전 도의원은 6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40.9%)를 받았고, 장 전 군수는 30대(27.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성별로 보면 최 군수는 여성(49.2%) 지지가 남성(42.1%)보다 높았다. 양 전 도의원은 남성(34.2%)의 지지가 여성(29.9%)보다 높았다. 장 전 군수는 남성 17.7%·여성 16.4%, 박 도의원은 남성 3.0%·1.9%, 김 위원장은 남성·여성 모두 1.0%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군민의 46.4%는 최 군수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 전 도의원은 32.4%, 장 전 군수는 17.4%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의 경우 최 군수 41.5%, 양 전 도의원 33.2%, 장 전 군수 7.8%, 박 도의원 6.0%, 김 위원장 0.0%였다. 조국혁신당은 최 군수 34.7%, 양 전 도의원 33.8%, 장 전 군수 10.9%, 박 도의원 5.2%, 김 위원장 15.5%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7.9%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3.9%,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 0.7%, 개혁신당은 0.2%를 각각 기록했다. 그 외 정당은 1.3%, 없음은 2.5%, 잘 모름은 0.5%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12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4.4%p,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49.0%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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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1 전북본부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