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조지훈,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립 공약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58)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약속했다.
조 전 원장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민간조리원 이용비용은 346만원(일반실 2주 평균)에 달한다. 하지만 공공형 산후조리원은 민간조리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게다가 공공의 책임 아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산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 같은 장점에도 현재 전북에서 공공형 산후조리원이 있는 곳은 남원시 단 한 곳에 불과하다"면서 "전주시 역시 민간 조리원의 공실 등을 이유로 공공산후조리원 신설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전 원장은 "출산과 산후조리와 같은 보건영역의 경우 이제는 개인이 아닌 공공이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신설을 통해 산모의 부담을 자치단체가 일정 부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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