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내 최대 180호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복합레저단지 구축, 관광·복지·경제 성장 동력화"
- 김재수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을·56)이 국내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를 전북의 새로운 관광·복지·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은 30일 "파크골프는 고령층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아이·부모·조부모가 함께 즐기는 전 세대 국민스포츠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북의 넓은 공간과 자연 경쟁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압도적 규모의 180홀 파크골프 복합 단지를 조성해 스포츠와 복지, 관광을 결합한 생활인구 유입형 산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북의 파크골프 환경은 △가족 친화형 복합시설 부족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인프라 미비 △확장 가능한 거점 공간 부재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은 총 424개에 달하지만 전북은 22개에 불과하다. 이 중 정규홀인 36홀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중소규모 구장이 전체의 91%(20개)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북 파크골프의 경쟁력 강화에 제약이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를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닌 복합 레저·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야간 이용이 가능한 파크골프 코스 △가족 단위 체험형 테마 공간 △휴식·문화·관광이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도입해 파크골프를 전북의 대표 생활체육 산업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장은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생활체육 복지이자,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강력한 관광 상품"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전국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연간 수만 명의 외지 방문객을 전북으로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을 스포츠와 관광,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체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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