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시설관리공단, AI 기반 '초정밀 라이브 버스' 2월 도입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2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30/뉴스1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2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30/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한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2월부터 AI 기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정밀 라이브 버스는 버스 위치 정보에 날씨와 실시간 교통 상황, 노선 특성 등을 반영해 AI가 분석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마을버스에 초정밀 측위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지형과 교통 여건을 반영한 데이터 학습을 진행해 왔다.

시험 운영 결과, 해당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버스정보 성능평가 기준에서 정확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GPS 방식보다 정밀도가 높은 위치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정류장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장의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주요 환승 정류장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 대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버스 도착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