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베트남 남껀터대병원서 의료 봉사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을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을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베트남 껀터시에서 의료 봉사를 펼쳤다.

원광대학교병원은 25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껀터시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의약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병원, 한방병원 의료진 등이 대거 참석, 현지 주민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과목은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한의과 등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필수 의약품도 무상으로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봉사활동은 병원 설립 이념인 '제생의세' 정신을 해외 실천 현장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남껀터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