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세 전년보다 13.6% 증가…'인구 10만·기업유치 효과'

일반회계 세입, 2021년부터 5년 연속 1조원 규모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 달성과 기업 유치 효과에 힘입어 일반회계 세입 1조 원대를 5년 연속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은 1조 2123억 원으로 마감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888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일반회계 세입 1조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158억 원(13.6%) 늘어난 13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법인의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소득자 급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는 595억 원을 기록했다.

군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및 출산 증가 △주거 안정과 교육 지원에 따른 인구 10만 명 달성(2025년 말 기준 10만 444명) 등을 지방세 세입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유희태 군수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세입 확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갖춘 경제도시 1번지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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