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폐지 작업하던 70대 노인 쓰려져 사망

(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군산에서 폐지 관련 작업을 하던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24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폐지 작업을 하던 A 씨(70대)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 의뢰를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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