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 선출

이연상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연상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연상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사단법인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주시설공단은 이연상 이사장이 최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은 향후 1년간 전국 지방공기업 간 정책 협력, 우수사례 확산, 공동 현안 대응을 총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공협은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체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 온 전국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함께 이끌겠다"며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모든 지방공기업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