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등 교육전문직원 15명 추가 선발
지원서 제출 내달 16일까지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중등 교육전문직원을 추가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추가 선발 공개전형 계획'을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분야는 중등 일반분야 14명, 전문분야(영향) 1명 등 총 15명이다.
지원자격은 내년 3월 1일 기준 14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정규 교원이다. 교육행정기관 근무 기간과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도 인정된다.
특수교사의 정교사(1급) 자격 취득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실근무 경력도 보직교사 경력으로 인정된다.
지원마감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도교육청은 10월 21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차 소양평가(11월 8일)와 2차 현장평가(11월 19~21일), 3차 역량평가(12월 6일)를 거쳐 12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석사·박사 학위 취득 실적에 대한 가산점도 신설해 적용할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선발된 교육전문직원들은 향후 정책 기획, 현장 지원,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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