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3일, 수)…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곳곳 소나기'

전북 전주시 도심 위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주시 도심 위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3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곳에 따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장수 19도, 완주·진안 20도, 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1도, 전주·남원 22도로 전날보다 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순창·정읍·고창 33도, 완주·남원·익산·군산·김제·부안 32도, 무주·진안·임실 31도, 장수 30도로 전날보다 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