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스프링클러가 큰불 막아
34분만에 진화, 차량 3대 피해
- 장수인 기자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29일 오전 12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타고, 2대가 그을러 소방서 추산 435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34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불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있던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하면서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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