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민체전 준비 착수…TF팀 5명 규모 운영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6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TF팀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된 조직이다. 현재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됐는데 2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도민 체전은 진안군에서 처음 열린다. 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전북도민을 맞이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며 도민 화합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TF팀은 대회 종합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상징물 공모를 통해 체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추진단도 구성해 준비 체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체전이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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