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육성 어떻게"…뉴스1 전북, 'AI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 포럼

25일 전주시 시그니처호텔 아트홀

사단법인 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시그니처호텔 아트홀에서 ‘전북 AI 산업의 혁신과 생태계 조성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2025.7.14/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사단법인 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는 이달 25일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시그니처호텔 아트홀에서 '전북 AI 산업의 혁신과 생태계 조성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주관한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전북의 성장과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북이 가진 AI 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발전 전략과 세계화를 향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조 발제는 정동영 국회의원이 맡는다. 주제 발표는 권대규 전북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AX시대, 초고령 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안수용 전북연구원 박사(전북 AI 산업 현황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조용로 ㈜나인이즈 대표이사(이론에서 현실로, 기술에서 경험으로, 진화하는 AI와 전북의 미래)가 맡는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김현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은 종합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사회 및 좌장은 허강무 전북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맡는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