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전북도의원 "남원시를 산림특화지역으로 지정해야"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종명 전북자치도의원(남원2)이 남원시의 ‘산림특화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산림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남원을 산림특화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숲으로 잘 사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으나 현재 산림 분야 예산이 총예산의 1.75%에 불과하고 조직 또한 1과 5팀으로 초라한 수준”이라며 "전북자치도의 산림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조직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2024년 12월 27일부터 시행된 ‘전북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북특별법)을 산림정책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도지사에게 친환경산악관광지구 및 산림복지지구 지정 권한이 이양됨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열린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남원시는 서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영 재배기술 교육센터가 위치한 곳이며 산림 관련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또 다양한 약용식물과 임산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
임 의원은 “남원시를 산림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산림복지 서비스 인프라 확충, 지리산 둘레길과 연계한 테마임도를 확장, 남원에 위치한 산림 관련 기관들을 활용한 임업 아카데미 등의 교육 사업도 진행해야 한다”면서 “전북자치도가 가진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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