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독주택 화재…80대 여성 숨져
- 신준수 기자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9일 오후 11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8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건물 일부(30㎡)와 내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8분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주택에서 혼자 거주하던 A 씨는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주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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