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단체 "내란동조 조배숙 의원 제명 국민청원 시작"
내달 19일까지…5만명 동의시 국회 회부
-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 제명을 위한 국민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21일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전날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 제명에 관한 청원 마감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5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청원이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단체는 "지난 6일 서울 관저 앞에서 조배숙 의원을 비롯한 45명의 여당 국회의원이 내란 우두머리인 윤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영장집행을 저지하려 했다"며 "이들의 행보는 사실상 내란 옹호·선동이며, 피의자를 숨겨주는 등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에 관한 조 의원의 발언도 꼬집었다.
이들은 "조 의원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원이 공정성이 의심되는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진입로를 열어줬다'는 등의 발언으로 폭동을 호도했다"며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전북도민들의 힘으로 조 의원을 국회의원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단체는 지난 13일 전북경찰청에 조 의원을 내란선동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접수된 고발장은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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