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 전북시민단체 "즉각 구속, 관련자 처벌하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 체포팀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마친 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5.1.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 체포팀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마친 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5.1.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조수사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성공을 환영했다. 즉각구속·엄정처벌을 촉구했다.

전북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오늘 공조본이 경찰을 앞세워 내란 우두머리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며 "내란 발생 43일, 1차 체포영장 발부 15일만이다. 이 기간 대한민국은 무법천지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즉각 구속과 내란 관련자 처벌도 요구했다.

이들은 "내란 우두머리가 겁박과 버티기로 시간을 끄는 동안, 내란 세력은 활개치고 있다"면서 "이제 윤 대통령을 구속하고 내란잔당 모두를 빠짐없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처벌도 요구했다.

단체는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30여명이 막아섰다"며 "정당한 법 집행을 막아선 이들을 연행해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전주 객사(풍패지관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