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엽 원자력硏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한국방사선산업학회장 선출

정 소장 "국가 방사선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2024.12.30/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55)이 제10대 한국방사선산업학회장으로 선출돼 1월부터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방사선산업학회는 우리나라 유일의 방사선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실용화 관련 전문 학술 단체로 2006년 설립된 이후 국내 방사선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병엽 차기 학회장은 천연잔디(센티페드그라스) 추출물 메이신 성분 이용 제품을 개발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제8호 연구소기업 ㈜바이오메이신을 설립한 방사선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로,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정읍 소재) 소장을 맡고 있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북대, UPLB(필리핀), 일본 동경대, 미국 워싱톤주립대에서 생화학과 생물재료,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정 소장은 제1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한국과총)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소장은 “한국방사선산업학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 기술 융복합 연구에 앞장서고 국가 방사선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방사선 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연구의 기획부터 산업현장의 실증연구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