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부 지정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닻을 올렸다.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따르면 전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성국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박혜숙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기부 선정 진로체험 인증기관(꿈길)' 명패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은 관련 분야의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체계 구축 등 진로 체험 운영을 내실 있게 하고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전당은 지난 3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공모사업에 신청해 4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당은 이번 교육부 진로체험 꿈길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전통문화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전통문화 진로체험으로 꿈을 꾸고 폭넓은 진로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전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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