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간호대학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수업장면.(우석대 제공)/뉴스1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수업장면.(우석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우석대학교는 간호대학이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5년이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제,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28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우석대 간호대학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증으로 우석대는 지난 2014년 5년 인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김성은 간호대학장은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으로 우리 대학이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간호인력 양성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