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디지털 농촌지도서비스 '애즈티스' 운영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애즈티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농촌진흥청 제공)2024.7.8/뉴스1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애즈티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농촌진흥청 제공)2024.7.8/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애즈티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애즈티스(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ASTIS)'는 농촌진흥청과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에서 생산된 전자적 형태의 농업기술 과학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과학영농 서비스와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농업기술, 영농상담 및 현장 기술지원 정보 등이 담겨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농촌진흥기관 담당자들은 애즈티스 정보를 토대로 농업인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농업인 등 일반 고객들의 경우 과학영농시설 활용 이력과 시범사업 참여, 교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담당자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 농촌진흥기관 등을 대상으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애즈티즈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