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표 우석대 대학원생,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는 이성표 대학원생(약학과 박사과정 1차수)이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2년 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이 대학원생은 ‘근감소성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선천 면역 조절자 및 다중 세포 사멸 조절의 기전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표 대학원생은 “해당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대사 면역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로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주희(약학과) 지도교수도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선천 면역 조절자를 통한 근감소성 비만 치료의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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